2026년부터 공사현장에 ‘초록색 신호등’이 켜지면 안심하고 지나가세요. [고양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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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기자
입력 2026-01-07 02:10 수정 2026-01-15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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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 최초 ‘건설안전 신호등’ 도입... 안전 상태 실시간 시각화 - 타 지자체 건설현장 사망사고 속출할 때, 고양시는 ‘스마트 감시망’으로 철통 방어 - 이동환 시장 “안전 미흡 현장은 적색등... 시민의 생명 담보로 한 타협 없다”
[고양뉴스닷컴=뉴스팀] 앞으로 고양시 내 건설 현장을 지날 때 '초록색 신호등'이 켜져 있다면 안심해도 좋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건설안전 신호등’ 제도를 전격 도입했기 때문이다.

■ “보여야 안전하다”… 건설현장에 켜진 세 가지 색 신호등


이동환 시장의 강력한 지시로 시작된 이번 정책은 공사장별 안전 상태를 양호(녹색), 보통(노란색), 미흡(적색) 등 3단계로 시각화하여 현장 입구에 표시하는 제도다.
사진출처: 고양시청
사진제공: 고양시청 (공공누리 제1유형)


단순히 표지판만 세우는 것이 아니다.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실사하고,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여부까지 꼼꼼히 따져 등급을 매긴다. 특히 '적색등'이 켜진 현장은 집중 점검 대상으로 분류되어 고강도 행정 조치가 뒤따른다. 시민들은 현장에 걸린 신호등 색상만 보고도 해당 지역의 위험도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됐다.

■ 타 지자체 '사고 주의보' vs 고양시 '안전 지대'


고양뉴스닷컴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건설안전 종합정보망(CSI)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른 지자체와의 사고 건수 격차는 극명했다.
사진출처: 고양시청
사진제공: 고양시청 (공공누리 제1유형)


실제로 건설 사고가 빈번한 인근 지자체들이 사후 처리에 급급할 때, 고양시는 '건설안전 신호등'과 같은 선제적 시스템을 도입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뿌리부터 차단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 취임 이후 고양시의 건설현장 중대재해 발생률은 인근 유사 규모 지자체 대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안전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 “안전이 곧 실력”... 우수 현장엔 파격적 인센티브


이 시장은 채찍뿐만 아니라 당근도 확실히 제시했다. 안전관리 우수 현장으로 선정되어 녹색등을 유지하는 건설사와 관계자에게는 ‘안전문화 유공 표창’과 우수 현장 인증 명패를 수여한다. 이는 건설사들 사이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고양시 전체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하향 평준화가 아닌 '상향 평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출처: 고양시청
사진제공: 고양시청 (공공누리 제1유형)
고양뉴스닷컴의 시선
타 지자체들이 예산 부족과 인력난을 핑계로 건설 현장의 위험을 방치할 때, 고양시는 '신호등'이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고양뉴스닷컴은 이번 정책이 단순한 전시 행정에 그치지 않고, 모든 공사장에 '녹색불'이 켜지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현장을 감시하고 보도할 예정이다.

[보도: 고양뉴스닷컴 / 문의: 시민안전담당관 031-8075-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