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빈 껍데기뿐인 도시재생은 끝났다”... 2026년 고양시 청년 관광정책 대폭 바뀐다.

김성진 기자
입력 2026-01-13 18:41 수정 2026-01-14 17:28
입력 2026-01-13 18:41 수정 2026-01-14 17:28
본문
➡️ 전국적 관광 불황에도 고양시만 ‘나홀로 매출 상승’, 그 비결은?
➡️ 2018년 실패한 ‘공무원 중심’ 방식 과감히 탈피... 실무형 TF로 ‘진짜 청년’ 잡는다
➡️ ‘하코다테 마치즈쿠리’ 모델 도입, 상권 살리고 IT 일자리까지 한 번에 가능할까?
➡️ 2018년 실패한 ‘공무원 중심’ 방식 과감히 탈피... 실무형 TF로 ‘진짜 청년’ 잡는다
➡️ ‘하코다테 마치즈쿠리’ 모델 도입, 상권 살리고 IT 일자리까지 한 번에 가능할까?
(고양=뉴스브리핑)
고양특례시가 과거의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전형 관광·도시 정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일본 하코다테 방문은 고양시를 '청년들이 몰려오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마지막 마침표라는 분석이다.
고양시는 지난 2018년 국토부와 함께 대대적인 도시 재생에 나섰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야 할 사업에 정치적 논리와 행정 편의주의가 끼어들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도 정작 지역 상권은 살아나지 않았고 청년들은 외면했다. 실적 홍보에만 급급했던 과거의 '전시 행정'이 남긴 상처였다.
이동환 시장이 이번에 방문한 일본 하코다테의 ‘마치즈쿠리 센터’는 전 세계 도시 재생의 교과서로 불린다. 이곳은 단순한 민원 센터가 아니다. 상인회와 청년 그룹이 자유롭게 모여 '우리 동네를 어떻게 관광지로 만들까'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교류 허브다.
도시공학 박사 출신인 이 시장은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실무 특별 TF팀을 가동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하코다테의 민간 참여 모델을 고양시 실정에 맞게 이식,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 등을 단순한 건물이 아닌 실질적인 '청년 창업과 문화의 메카'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의 행보는 단순히 '예쁜 거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래형 일자리: 일본 하코다테 미래공립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에 IT 관련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글로벌 시너지: CES 2026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성공 모델을 킨텍스(KINTEX)에 접목, 전 세계 관광객이 고양시로 모여들게 하는 '첨단 산업 전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실제로 고양시의 변화는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관광 매출이 하락하는 위기 속에서도 고양시는 캠핑 산업 활성화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덕분에 현 시장 취임 2022년 이후 관광 매출과 방문객 수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동안 특정 정치적 성향에 갇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던 고양시가 드디어 '진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것이다. 시민 A씨(일산동구, 34세)는 “말뿐인 재생이 아니라 진짜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과 일자리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그동안 말로만 주민 주도라면서 정작 주민은 없고, 공무원들 실적 채우기에만 수천억 원의 혈세가 낭비됐잖아요. 그런데 고양시가 제대로 칼을 뽑았네요. 관광 활성화 정책 점검을 끝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빈 껍데기 재생은 이제 끝'이라고 못 박았다는데, 이거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고양특례시가 과거의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전형 관광·도시 정책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일본 하코다테 방문은 고양시를 '청년들이 몰려오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마지막 마침표라는 분석이다.
📌 “과거의 실패, '정치'가 끼어들었기 때문”... 뼈아픈 반성에서 출발
고양시는 지난 2018년 국토부와 함께 대대적인 도시 재생에 나섰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야 할 사업에 정치적 논리와 행정 편의주의가 끼어들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도 정작 지역 상권은 살아나지 않았고 청년들은 외면했다. 실적 홍보에만 급급했던 과거의 '전시 행정'이 남긴 상처였다.
📌 'K - 마을가꾸기'... “시민이 돈 버는 구조 만든다”
이동환 시장이 이번에 방문한 일본 하코다테의 ‘마치즈쿠리 센터’는 전 세계 도시 재생의 교과서로 불린다. 이곳은 단순한 민원 센터가 아니다. 상인회와 청년 그룹이 자유롭게 모여 '우리 동네를 어떻게 관광지로 만들까'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교류 허브다.
도시공학 박사 출신인 이 시장은 과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취임 직후부터 실무 특별 TF팀을 가동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하코다테의 민간 참여 모델을 고양시 실정에 맞게 이식,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 등을 단순한 건물이 아닌 실질적인 '청년 창업과 문화의 메카'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IT 일자리와 킨텍스 전시의 만남... “관광객이 고양시에 머물게 할 것”
이 시장의 행보는 단순히 '예쁜 거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래형 일자리: 일본 하코다테 미래공립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고양시에 IT 관련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글로벌 시너지: CES 2026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의 성공 모델을 킨텍스(KINTEX)에 접목, 전 세계 관광객이 고양시로 모여들게 하는 '첨단 산업 전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 수치가 증명하는 변화... “정치색 빼니 고양시 경제가 살아났다”
실제로 고양시의 변화는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관광 매출이 하락하는 위기 속에서도 고양시는 캠핑 산업 활성화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덕분에 현 시장 취임 2022년 이후 관광 매출과 방문객 수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그동안 특정 정치적 성향에 갇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던 고양시가 드디어 '진짜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것이다. 시민 A씨(일산동구, 34세)는 “말뿐인 재생이 아니라 진짜 청년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과 일자리가 생긴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성공을 위한 남은 과제
이 거대한 ‘돈벼락’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아무리 일본 하코다테의 성공 모델을 완벽하게 이식한다 해도, 결국 그 안을 채우고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제트가 ‘빈 껍데기’ 성과에 그치지 않으려면, 고양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태계가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시가 판을 깔아주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그 위에서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시민들의 참여와 감시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다.